LG전자, 바르셀로나 ‘G6’ 발표회 초청장 공개

움직이는 사진 형태 제작...MWC 2017 전시회 하루 전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7/01/19 08:27    수정: 2017/01/19 08:34

LG전자가 세계 각국 미디어 대상으로 신형 스마트폰(G6) 공개행사 초청장(Save the date, 그날을 비워 두세요)을 19일 발송했다.

LG전자는 2월 26일 낮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6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날짜는 ‘MWC 2017’ 전시회가 개막하기 하루 전이다.

이번 초청장은 움직이는 사진 형태로 제작됐다. 잔잔한 호수 위 밤하늘에 쏘아 올린 폭죽을 따라 화면이 점점 커지다가 18:9 비율에 이르면 폭죽이 화려하게 터지는 테마다.

LG전자가 공개한 바르셀로나 G6 공개 행사 초청장 (사진=LG전자)

LG전자는 초청장에 ‘See More, Play More(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기세요)’라는 소개 문구를 담았다. G6에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담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G6에는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18:9 화면비를 적용한 모바일 패널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9 화면비 모바일 패널은 보다 넓고 시원한 대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격이며, 고해상도(1440X288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인치당 화소수(PPI)가 564개에 이른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G6)에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발열을 낮추고, 국제 기준보다 높은 다양한 품질 테스트를 도입해 안전성도 크게 강화한다"며 ”원격 AS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는 한 층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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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제작한 움직이는 사진 형태의 G6 행사 초청장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LG전자 바르셀로나 G6 행사 초청장(움직이는 사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