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 17개 VR게임 파트너쉽 체결

게임입력 :2017/01/02 17:13    수정: 2017/01/03 15:14

GPM(대표 박성준)은 자사가 개발한 가상현실(VR)게임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에 17종의 게임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파트너 사는 이토이 랩, 쿵게임즈, 공게임즈, 서브드림스튜디오, M2Games, 도베르만스쿼드 등이다. 확보된 게임은 캐쥬얼 액션, 슈팅, 스포츠, 카지노, 롤러코스트, 호러 등 다양한 장르다.

몬스터VR의 파트너사인 쿵게임즈는 화끈한 1인칭 액션 RPG게임 코덱스 VR과 앵그리VR 등을 개발 중이다.

GPM이 퍼블리싱한 Z블리츠.

서브드림스튜디오의 정직한 대표는 과거 갈라넷 , 카밤 등 유명 게임회사를 경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현재 간단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 위주로 개발 중이다. 또한 야구게임 이사만루시리즈를 제작한 공게임즈는 야구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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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VR은 '누구나, 함께, 쉽게'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GPM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게임개발자 커뮤니티 “데브코리아”를 통해 VR게임 개발사들과 빠른 협업을 만들어내고 있다.

GPM은 올해 숙박시설 , PC방 , 노래방 , 몬스터VR가맹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VR게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GPM의 중국 파트너인 쥬디VR을 통해 몬스터VR에 서비스 될 게임을 중국의 3,000개 이상의 체험존에서도 서비스될 수 있는 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