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17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실시

국내 수상자 월드 컨테스트 자동 진출 기회 제공

카테크입력 :2016/12/28 09:14

정기수 기자

한국토요타는 '제5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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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글로벌 본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토요타)

이중 각 연령대별 3개 작품씩(금상, 은상, 동상) 총 9개 작품의 수상자는 본인 명의로 수상자 배출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되며, 수상작은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된다.

월드 컨테스트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총 33개 작품이 '2017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