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분실 시, 69달러에 재구매 할 수 있다

홈&모바일입력 :2016/12/16 09:17

애플이 내놓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사용하다가 한 쪽을 분실했을 경우 69달러에 다시 살 수 있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 고객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에어팟이나 충전 케이스를 분실했을 경우 69달러에 다시 구매할 수 있다. 또 1년의 제품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 고장이 나도 69달러를 내고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배터리 서비스의 가격은 49달러다.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 (사진=씨넷)

에어팟은 지난 13일 한국과 미국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미국 판매가는 159달러, 한국에서는 21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원래 10월 말 경 출시될 예정이었던 에어팟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출시를 미뤄오다 지난 13일 출시됐다. 때문에 IT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적 버그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잇따라 제기되기도 했다.

에어팟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W1 칩셋을 탑재하고 아이폰, 애플워치, 맥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이어폰을 꽂으면 오디오가 자동으로 재생되며 AI 음성비서 시리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기능이 있는 케이스를 이용하면 총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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