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연말 이벤트 시작

게임입력 :2016/12/15 11:21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플레이 시간에 따라 배틀코인을 선물로 제공하는 ‘겨울방학은 오버워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 중인 게임 내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오버워치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관련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언제라도 참여 신청을 하면 그 동안 플레이한 전체 시간이 자동으로 집계되는 방식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오버워치를 가장 많이 플레이한 상위 5천명에게는 배틀코인 2만원을, 그리고 상위 5001명부터 1만5천 명까지는 배틀코인 5천 원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버워치.

또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 중 10경기 이상 플레이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5천 명에게는 배틀코인 3천원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빠른대전, 경쟁전, 난투 눈싸움 대작전을 플레이한 시간만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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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 12일 블리자드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된다

오버워치는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게임 내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환상의 겨울나라 수집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새로운 난투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등 새로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