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후원

방송/통신입력 :2016/12/06 12:32

KTH(대표 오세영)가 오는 20일 열리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의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한국영화의 발전과 창의적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TH는 국내외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 투자하고 IPTV, 케이블, 인터넷, 모바일 등 미디어 플랫폼사에 유통하는 전문 디지털 컨텐츠 유통 사업자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으로 한국 영화의 산업적, 질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 신설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의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통해 총 16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영화인이 최종 선정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올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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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KTH 사명을 응용하여 독창적이고 의미있는 시도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낸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kreative thinking상’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귀향’이 선정됐다.

KTH 오세영 사장은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영화제작자협회와 뜻을 함께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신선하고 개성있는 우리 영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KTH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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