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핀란드서 25억원 규모 SW사업 수주

핀란드 사회보장보험공단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계약

컴퓨팅입력 :2016/11/30 13:30

티맥스소프트가 핀란드에서 25억원 규모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티맥스소프트는 핀란드 사회보장보험공단(Kela)에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18년 3월까지 15개월가량에 걸쳐 진행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영국 법인과 함께 개발 및 기술지원을 맡는다.

공단은 1937년 설립 당시 핀란드 퇴직수당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는데, 현재 소아복지, 실업수당, 질병수당, 건강보험, 학생복지, 국민연금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티맥스소프트와의 계약 체결로 오픈프레임을 통해 7천MIPS 규모의 IBM 메인프레임 환경을 현대화하기로 했다.

회사가 스스로 파악한 사업 수주 요인은 메인프레임과 오픈프레임의 호환성, 시스템 현대화 기술력, 기술서비스, 국내외 오픈프레임 도입 성공사례 및 IT컨설팅업체 CGI그룹과 협력해 진행한 영업 등이다. 오픈프레임은 국내서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미국 GE캐피탈, 일본 노무라증권 등 금융부문에서 도입된 사례를 갖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공단과의 초기 계약 3년 기간이 종료되는 4년차 이후부터 연간 유지보수 매출 10억원 이상이 추가 발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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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ICT 수출입 동향에서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폰 산업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SW분야에 힘을 기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관계사 티맥스오에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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