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서락:낙원' 업데이트 내용 공개

게임입력 :2016/11/23 15:2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서락:낙원’ 업데이트를 앞두고 주요 정보들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내달 14일 진행된다. 업데이트는 ‘50레벨 캐릭터 생성 가능’, ‘무공 수련 간소화’, ‘신규 무공 홍문오의 추가’, ‘홍문 수련장 및 던전 난이도 구분’, ‘무기 진화 시 확정/확률 진화로 나뉘며, 흑천 진화 삭제’, ‘요금제 개편’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거나 일부 시스템이 개편된다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앞두고 내달 14일까지 4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업데이트 사전 등록, 되돌려 드림, 서락으로 가는길, 블소 투게더다.

블소 서락낙원 업데이트가 내달 14일 진행된다.

우선 블소 이용자는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신규 의상’, ‘신규 의상 장식’, ‘수호석’ 등 풍성한 보상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 시 초대한 친구의 ‘캐릭터명’을 추천하면 초대자는 ‘곤륜주’, ‘흑풍날개’ 등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을 추가로 받는다.되돌려 드림은 무기 진화 방식이 변경되는 것에 대한 혜택으로, 업데이트 전까지 무기 정화, 진화 시 소모되는 비용 중 일부를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더 이상 성장이 불가능한 ‘흑천’ 장비로의 진화가 사라지며, 진화에 실패하여도 기존 장비가 그대로 보존된다. 오는 16일 이후에 정화, 진화를 한 경우에도 소급 적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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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락으로 가는길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서락의 단서’를 모으는 이벤트다. ‘서락의 단서’는 일일 도전 및 특정 던전(흑룡교 은신처, 침묵의 해적선, 흑룡교 지하 감옥)의 일일 퀘스트를 완료 했을 때 얻을 수 있다. 블소 이용자는 획득한 ‘서락의 단서’로 비룡공상을 통해 다양한 의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보다 높은 능력치를 가진 신규 보석, ‘육각 녹주석’으로도 변환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블소 투게더는 PC방 출석 및 접속 시간에 따라 ‘한가맹 우정 주화’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블소 이용자는 ‘한가맹 우정 주화’를 모아 비룡공상에서 그 동안 PC방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의상들을 교환할 수 있다. PC방 전용샵에서 ‘신규 소환수 전용 아이템 ‘겨울냥’, ‘겨울냥 모자’, ‘겨울냥 장식’을 PC방 포인트로 구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