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IP '드래곤네스트', 극장에서 만난다

17일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네스트 개봉...15일 시사회

게임입력 :2016/11/07 18:54    수정: 2016/11/07 19:08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가 오는 1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절대악의 힘을 가진 ‘블랙드래곤’으로부터 중간계 ‘알테라’를 구하기 위한 ‘9인의 평화 기사단’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고 있다.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는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로 게임 속 캐릭터 및 지역, 몬스터 등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킹콩', '미션임파서블3’ '엑스맨:아포칼립스' 등의 작품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과 중국 제작사가 손을 잡고 만든 것으로, 중국 개봉 당시 한화 약 63억 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게임 공식홈페이지 ‘1대1 메일 문의’를 통해 사연을 보낸 이용자들 중 400명을 선정해 ‘시사회 티켓’과 ‘헬 나이트 하운드 펫’을 제공한다. 시사회는 오는 15일 용산 CGV에서 열리며, 당첨된 이용자들은 ‘메일 문의 답변’을 통해 14일 전까지 ‘시사회 티켓’ 및 ‘펫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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