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체질개선 연내 마무리"

"인력 감축 뿐만 아니라 플랫폼-모델-유통구조 합리화"

디지털경제입력 :2016/10/27 16:22

LG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사업구조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단순히 단기 성과 개선을 위해 비용절감이 아니라 체질 개선과 미래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범위가 인력 구조 개선이나 감축에 국한되지 않고 플랫폼과 모델을 어떻게 정리할지 지역과 유통구조 합리화를 어떻게 할것인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개선활동 결과가) 단순하게 매출이나 영업이익 금액으로 논할 사항은 아니다"며 "종합적인 개선활동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종합적인 성과로 나타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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