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시스코, 협력체계 강화

컴퓨팅입력 :2016/10/26 12:58

퓨어스토리지는 시스코시스템즈와 함께 플래시스택(FlashStack)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플래시스택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축하고 확장하며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플래시스택 CI는 매년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스택은 다양한 시나리오의 테스트를 거친 컨버지드 인프라제품이다.

시스코 UCS와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스토리지 그리고 미션-크리티컬하고 비즈니스-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모듈형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 제품 단계에 따라 시스코의 넥서스 스위치나 MDS 시리즈 스위치를 포함한다. 최근 출시 된 플래시스택 미니는 플래시어레이//m10, 시스코 UCS 미니 컴퓨트, 패브릭 인터커넥트 하드웨어 및 VM웨어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함께 번들로 구성됐다.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는 5천명 규모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위해 VM웨어 호라이즌 및 플래시스택을 위한 시스코 CVD(Cisco Validated Design)를 개발했다.

플래시스택을 통해 기업은 성능 저하 없이 빠르게 데스크톱을 확장 할 수 있고, 수백, 수천 대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낮은 레이턴시를 유지 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와 VM웨어의 시스코 CVD 및 레퍼런스 아키텍처 및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플래시스택은 다양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는 4노드 및 8노드 버전으로 테스트 된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를 위한 플래시스택 데이터센터 CVD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익스체인지, SAP ERP, SAP 하나 HANA, SAP 루미라, VM웨어 v스피어,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그래픽 집약적 가상 데스크톱 엔비디아 vGPU 등 데이터센터의 주요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플래시스택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정형 워크로드를 위한 플래시어레이 제품 및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를 포함한 비정형 워크로드를 위한 플래시블레이드에 대한 공동의 채널 파트너 비즈니스 지원 등 플래시스택 시장 진출 전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플래시스택 CI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시스코 기술 및 채널 파트너가 함께 개발, 마케팅 및 공급하기 위해 설계 된 시스코 솔루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보장 받는다. 시스코 캐피탈의 전 세계 리스 기반, 마스터 라이선싱 계약 및 주요 어카운트 금융 잠재고객과의 관계를 통해 플래시스택, 플래시어레이 및 플래시블레이드 비즈니스를 가속화 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시스코 UCS 매니저3.0 인증을 받았으며, 시스코 MDS, UCS 및 넥서스 9000스위치를 포함한 넥서스 호환성에 대한 추가적인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시스코 UCS 디렉터는 플래시스택 CI를 포함한 시스코와 퓨어스토리지의 환경에서 인프라 관리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계획을 수립 및 집행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스코 DCNM 통합으로 퓨어스토리지 어레이는 문제 해결과 최적화를 위해, 시스코 프라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관리(DCNM) 툴통해 어레이를 시각화하는 SMI-S 기능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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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사틴더 세티 데이터센터및클라우드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민첩성, 보안성,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및 정보에 대한 빠른 접근성이 중요해졌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의 민첩성과 인사이트 그리고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퓨어스토리지의 마이클 소트닉 글로벌제휴및채널담당 부사장은 “데이터센터가 점점 더 복잡해질수록 기업은 컨버지드 솔루션을 통해 IT 환경을 간소화해야 한다”며 “플래시스택은 고객들이 이전에는 상상 할 수 없었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변혁을 위해 시스코와 퓨어스토리지 같은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