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구글 매출 5위 인기

게임입력 :2016/10/20 17:08

넥슨이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에 이어 메이플스토리M까지 연달아 매출 상위를 기록 중이다.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스토리M이 12일 출시 후 약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를 달성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RPG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원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과 게임성을 모바일환경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M.

이 게임은 사전 예약 당시 100만 명이 넘게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고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등 가파르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넥슨은 최근 메이플스토리M 외에도 삼국지조조전 온라인도 매출 5위를 기록하며 피파온라인3 모바일까지 더해 매출 10위권에 3종의 게임을 올려놓으며 모바일게임 사업이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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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던전앤파이터: 혼, 퀴즈퀴즈, 진격의 군단의 신작들도 연달아 선보이며 모바일게임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단편적인 지적재산권(IP) 활용을 넘어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넥슨은 모바일게임 시장에 다양성을 갖춘 신작들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후 업데이트들로 최적화작업과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