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문 전 미래부 실장, TTA 회장 취임

“글로벌 리더 TTA 만들 것”

방송/통신입력 :2016/10/20 11:36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0일 신임 회장에 박재문(53) 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재문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관직에 입문해 방통위 대변인, 융합정책관, 네트워크정책국장을 역임했고,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정보화전략국장을 맡는 등 대표적인 정보통신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박 회장은 20일 TTA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글로벌 리더 TTA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비스 속도와 품질 향상, 협업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집중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뒷받침하는 TTA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문 TTA 신임 회장.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약력

▲학력

-서울대 공법학과, 동 행정대학원 졸

-미국 튤레인대학교 법학석사

▲경력

-정보통신부 정보화지원과장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단장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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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