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7’ 사전예약 D-1…혜택은?

14일 오전 9시 시작…5만 명 3만원 할인쿠폰 지급

방송/통신입력 :2016/10/13 09:54    수정: 2016/10/13 10:19

KT(회장 황창규)는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이달 14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며, 21일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전국 KT매장과 올레샵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KT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 기기변경 고객이라면 문자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간편하게 예약된다.(선착순 2만 명 한정)

또 21일 오전 7시부터 '아이폰7 출시 이벤트'를 KT스퀘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가입 후 출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청된다. KT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 리뷰, KT 혜택 안내, 기존 고객들의 KT 추천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예약접수 2만 명을 포함한 사전예약 고객 총 5만 명에게는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액세서리 3만원 할인쿠폰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쿠폰으로 올레샵에서 애플 정품 인증 블루투스 이어폰인 '비츠 파워비츠3'와 '애플 정품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KT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아이폰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이 넘는 고객이라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KT만의 차별화된 전문가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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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 카메라 시스템, 아이폰 사상 최고의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자랑한다. 또 가장 밝고 가장 컬러풀한 아이폰 디스플레이, 생활 방수 기능 등도 특징이다.

저장 용량도 32/128/256GB로 기존보다 2배 늘었으며, 제트 블랙 색상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