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中 화위자동차와 차량용 전방 카메라 시스템 개발

제품 개발 완료 후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

카테크입력 :2016/10/12 13:08

국내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중국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화위자동차(HASCO)와 스마트카 전장부품 기술개발 협력 계약을 11일 체결했다.

화위자동차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자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11억 위안(KRW 약 15조2천13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모회사인 상하이자동차그룹 및 중국 완성차 고객을 확보 중이며, 현재 상해거래소에 상장됐다.

캠시스와 화위자동차는 금번 기술개발협력계약을 통해 내년 6월까지 차선 이탈 경고(LDWS) 및 전방 차량 충돌 경고(FCW)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차량용 전방카메라 시스템(FVCS : Front Vehicle Camera system)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해당 제품 개발완료 후에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상하이자동차그룹을 포함한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금번 화위자동차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완성차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중국 내 전장-IT 사업 기반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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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위자동차는 중국 정부 주도하에 실시하고 있는 ‘중국제조 2025’의 스마트카 산업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레이더, 카메라, 원적외선 등을 포함한 스마트카 제품개발 로드맵을 구축했으며, 전장 카메라 및 ADAS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캠시스와의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빠른 시장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캠시스는 중국 현지 전장 영업 및 R&D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상해사무소를 적극 활용하여 화위자동차와의 개발프로젝트를 밀착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