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스토어, 체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소니코리아, 방문객 대상 리뉴얼 이벤트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6/10/07 10:27    수정: 2016/10/07 16:36


소니스토어 매장이 체험 공간 위주로 확 바뀌었다. 소니코리아는 7일 소니스토어 압구정 매장을 리뉴얼하고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니스토어는 방문객이 보다 다채롭게 소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페나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기존 매장이 제품별 별도 공간으로 구성됐다면 새롭게 오픈한 매장에는 카메라, 오디오 기기, 모바일 프로젝터, 플레이스테이션 VR 등 소니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소음을 차단해 헤드폰과 이어폰 등 오디오 제품을 청음할 수 있는 오디오 청음존, 모바일 프로젝터와 카메라의 저조도 성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암실, PS VR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존, 다양한 피사체를 자유롭게 촬영해 볼 수 있는 카메라존 등으로 구성됐다.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니코리아는 소니스토어 압구정의 리뉴얼을 기념해 소니스토어 압구정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전시 제품을 구입하면 10%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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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최신 제품이 주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소니스토어 압구정 리뉴얼을 통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소니의 제품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깊이 있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고객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니스토어 압구정을 방문해 소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