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스토어, 전 세계 30개국 확대

홈&모바일입력 :2016/10/01 09:16    수정: 2016/10/01 09:17

가상현실(VR) 기기 HTC 바이브(Vive)의 스토어 바이브포트(Viveport)의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벤처비트 등 외신은 HTC가 VR 헤드셋 HTC 바이브 전용 스토어인 바이브포트(Viveport)의 글로벌 서비스를 30여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브포트는 바이브용 VR 게임과 동영상 교육, 소셜 미디어, 뉴스, 스포츠, 건강, 쇼핑 등의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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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HTC 측은 스팀 스토어를 통해 바이브용 콘텐츠를 제공해왔지만, 향후 바이브포트를 통해서도 콘텐츠 유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TC는 바이브포트의 서비스를 기념해 약 48시간 동안 콘텐츠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