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서울·경남 학교에 웹기반 문서뷰어 제공

컴퓨팅입력 :2016/09/19 15:39

문서처리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자사 문서뷰어가 경상남도에 이어 서울 지역 교육기관 웹사이트에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웹사이트 게재 문서를 방문자들이 내려받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어 볼 수 있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정통신문이나 공지사항을 다운로드하는 과정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이냅소프트 측은 경상남도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천여곳의 웹사이트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적용돼 있고, 향후 서울시 교육청 산하 초중고교 웹사이트 1천300여곳에도 뷰어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지역 교육청과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50개 기관에도 공급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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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의 웹용 문서처리 소프트웨어 '사이냅 문서뷰어' 소개 이미지.

경상남도 교육연구정보원 측은 학교와 가정의 효율적인 소통에 기여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교직원에게 효율적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다는 사이냅 문서뷰어 적용 취지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의 정진남 차장은 "학교의 사이냅 문서뷰어 활용 사례로 그 편의성과 효용이 검증됐다"며 "전국 학교홈페이지의 필수 기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