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바일 FPS '원티드 킬러' 비공개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6/09/07 17:39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 S로 출시될 일인칭슈팅(FPS) 게임 원티드 킬러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0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원티드 킬러는 인챈트 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에서 제작 중인 건슈팅 FPS게임으로, 과거 아케이드에서 즐기던 건슈팅 액션 게임의 직관적인 조작법과 스테이지 전진형 구성을 모바일로 재현함과 동시에 콘솔 FPS 스타일의 사용자 환경(UI)와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세밀한 그래픽 등 최신 트렌드의 게임성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모바일 FPS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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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킬러.

이 게임은 엄폐와 사격으로만 구성된 액션 중심의 조작으로 슈팅 본연의 맛에 집중하게 한 것은 물론, 스테이지를 도전할 때마다 적들의 등장 패턴이 다양하게 변경되어 매번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 각종 총기 스킬로 자신만의 커스텀 총기를 제작할 수 있는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정식 출시에 맞춰 각종 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최고 레벨 달성자와 타임어택 모드에서 최단 시간 클리어한 각 10명씩을 선정해 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노하우를 작성해 공유한 이용자들을 선정해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