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생중계] 디터 제체 벤츠 회장 IFA 기조연설

자동차 업계 최초 IFA 기조연설 현장 중계

홈&모바일입력 :2016/09/02 22:09

<베를린(독일)=조재환 기자>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역사상 최초로 자동차 업계 수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겸 다임러 AG 회장이다.

제체 회장은 IFA 2016 개막 당일인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독일 ‘시티큐브 베를린’ 현장에서 '궁극의 모바일 기기: 우수한 타임머신으로서의 자동차'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디터 제체 벤츠 회장 (사진=다임러그룹)

제체 회장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무인 운전이 가능한 콘셉트카(F 015) 공개해 IT 및 자동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제체 회장이 언급한 궁극적으로 움직이는 생활공간은 잠시 뒤 IFA 기조연설에서 보다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자동차 자체가 향후 '고품질의 타임머신' 같은 존재로 여겨짐과 동시에 승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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