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TX, 모바일앱 겨냥 타겟 광고 서비스 출시

인터넷입력 :2016/08/29 10:33

황치규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 디지털 광고 자회사 NHN TX(Toast eXchange)가 모바일 앱 대상 타겟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HN TX는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 출시로 기존 PC와 모바일 웹에서만 타게팅 광고 송출이 가능했던 한계를 뛰어넘어 모바일 앱에서도 효율적인 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는 ▲약 7,200여개의 앱을 통해 국내 80%에 달하는 유저 커버리지를 확보했고 ▲NHN엔터테인먼트 및 여러 자회사에서 확보한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한 타게팅이 가능하며▲주요 트래킹 업체와의 연동으로 보다 정확한 효과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데모 타게팅, 유사유저 타게팅, 리타게팅, 앱카테고리 타게팅 등을 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NHN TX 신희진 대표는 “사용자 환경이 PC기반의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광고 사업 역시 모바일 앱과 웹을 동시에 아우르는 크로스 채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있어 광고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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