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獨 IFA 2016서 블랙박스 첫 선

“IFA 통해 유럽 지역 영업채널 다각화 총력”

카테크입력 :2016/08/25 09:24    수정: 2016/08/25 09:32

국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블랙박스로 독일 'IFA 2016'에 처음 모습을 보이게 된다.

팅크웨어는 IFA 2016에서 블랙박스의 영상 저장 기술력과 야간영상 보정솔루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선도적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만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DW, Front Vehicle Departure Warning)’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야간 주차환경에도 선명하게 저장하는 ‘슈퍼나이트비전’기능과 주차 영상 녹화 저장 방식을 개선한 ‘타임랩스’로 차량의 모든 상황을 기록한다.

이번 전시에는 ▲THINKWARE DASH CAM F770 ▲THINKWARE DASH CAM X550 ▲THINKWARE DASH CAM X330 등 총 6종의 블랙박스와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올해 미국 CES와 영국 가젯쇼, IFA 등 주요 가전 전시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 ’샘스클럽(Sam’s CLUB)’, '아마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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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IFA를 통해 유럽지역의 영업채널 다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해외향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강화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라고 말했다.

팅크웨어의 IFA 전시부스 위치는 Hall 6.2a #141이다. 자세한 내용은 팅크웨어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사이트(www.thinkwaredashca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