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와이파이 안 돼?”…음영지역 해소 상품 나왔다

SKB, 22일 ‘밴드 기가 와이파이 플러스’ 출시

방송/통신입력 :2016/08/22 09:37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은 가정 내에서 음영지역 없이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홈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밴드 기가 와이파이 플러스(band Giga WiFi Plu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밴드 기가 와이파이 플러스는 댁내 와이파이 품질 저하가 발생되는 장소에 고성능의 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해 홈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기가 와이파이 전문가인 홈닥터를 활용해 댁내 구조, 이용위치 등 고객별 무선이용 환경을 맞춤 분석해 최대 2대까지 기가 와이파이 단말기를 활용해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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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은 월 2천원(VAT 별도)이며 기가인터넷과 Btv 프라임을 이용하는 밴드 기가 와이파이 신규 가입 고객은 고성능의 기가 와이파이 2대를 월 2천원의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밴드 기가 와이파이 플러스 출시를 통해 기가 인터넷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빠르고 끊김 없는 통신 이용환경 제공을 통해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