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마이홈, 출시 열흘만에 100만 가입자 돌파

게임입력 :2016/08/16 17:43    수정: 2016/08/17 07:40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슈퍼노바11(대표 김대진)이 개발한 감성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놀러와 마이홈의 가입자 수가 출시 열흘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출시된놀러와 마이홈은 서비스 둘째 날 전일 대비 84% 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이용자 재방문율을 기록했으며, 열흘이 지난 14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부문 1위와 최고 매출 순위 14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2위와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놀러와 마이홈은 현재 일 평균 10만 이상의 신규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 평균 분당 1회 이상 놀러와 마이홈 관련 트윗이 생성되거나 리트윗(RT)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탈 만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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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마이홈.

놀러와 마이홈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대상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포포레스 숲 100만 공방 오픈기념 이벤트를 통해 해당 기간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이시우 퍼블리싱팀장은 “감성을 터치한 디자인,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 자유도, 세로형 화면구성 등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RPG중심의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빠르게 이용자층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게임의 완성도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카페, 마켓 리뷰 등에 올라오는 이용자 피드백을 참고해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