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반듯한 음원 이용문화 만들기 나섰다

인터넷입력 :2016/08/08 10:36

벅스가 정당한 음원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벅스(대표 양주일)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와 공동 기획을 통해 8일부터 9월 2일까지 ‘반듯한 음원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함께 누리는 반듯한 저작권 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한 저작권 캠페인 브랜드 ‘반듯ⓒ’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벅스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반듯하게 음원을 이용하는 반듯씨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2일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고 캠페인 참여 권유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한 250명에게 벅스 듣기+30곡 다운로드 30일 음악 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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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는 이미 올바른 음원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정당한 방법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음악 멤버십 ‘니나노 클럽’을 2015년 12월에 선보인 바 있다.

벅스 박준일 COO는 “벅스는 음악 시장의 올바른 선순환을 위해 정당하게 음원을 이용하는 분들을 적극 지지해 왔으며, 이들이 확실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왔다”며, “계속해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 음악 소비자가 늘어나고, 창작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건전한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