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우 올림픽파크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홈&모바일입력 :2016/08/05 10:11

정현정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의 개관식을 진행하고 6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올림픽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올림픽 팬들과 선수들은 4D 익스트림 카약 존에서 올림픽 종목인 카약을 4D 의자와 '기어VR'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S7 엣지'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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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한 IOC 마케팅 디렉터 티모 루메가 4D 익스트림 카약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또 방문객들에게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22개의 올림픽 기념 핀과 브라질을 상징하는 8개의 핀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전국 주요 지역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브라질 전역에 올림픽 열기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