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백발백중', 여름 저격 업데이트 진행

게임입력 :2016/07/15 16:20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FPS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저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저격 업데이트는 ▲용병대전▲벌레소굴▲자유이동 폭파모드 등 ‘백발백중’의 쾌감 슈팅을 극대화한 신규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용병대전은 각양각생의 ‘용병’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전투하는 모드이다. 이용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총 10종의 용병 중 4종을 선택해 1대1 대전과 4대4 대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제공되는 용병은 30레벨로 설정돼 있어, 모두가 공평한 환경에서 전투할 수 있다. 용병은 저마다 스킬과 특징이 있어 선택이나 순서 배치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름을 겨냥해 오픈한 레이드 신규 맵 ‘벌레소굴’은 사방에서 뛰쳐나오는 벌레를 퇴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벌레소굴’은 ‘머신건’이 등장하고, 벌레로부터 실험실을 지켜야한다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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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폭파모드’는 5대5 자유이동모드의 신규 모드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자유이동모드’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의 재미를 그대로 이식한 모드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성과 팀워크가 강조됐다. ‘폭파모드’는 지정된 곳에 폭탄을 설치하면서 상대팀의 공격과 폭탄설치를 저지하는 모드며, 팀워크와 전술이 중요하다고 한다.

넷마블게임즈의 이정호 본부장은 “신규 모드 추가 외에도 자동전투 10연속, 3번째 용병슬롯 오픈의 이용 허들을 낮추는 등 콘텐츠 개선도 진행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출시 이후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휴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최고의 적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