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드론 타고 하늘로 날았다

공중서 포획장면 공개…전방위 열풍 재확인

게임입력 :2016/07/13 08:52    수정: 2016/07/13 11:00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포켓몬스터 포획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해외 유튜브 채널에 ‘드론몬 고- 드론과 함께 포켓몬 고’(Dronemon Go - Pokemon Go with a Drone)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드론에 장착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보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기화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포켓몬 고가 설치된 일종의 복제폰을 만든 셈. 복제된 스마트폰 중 하나는 드론에 장착하고, 남은 스마트폰은 노트북 화면에 띄워 포켓몬 고를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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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는 성공적이었다. 포켓몬스터가 공중에 있는 것처럼 표시되지만, 지상에서와 똑같이 획득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https://youtu.be/-bpEgmUkr7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