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제주도 T멤버십 혜택 강화

바캉스 시즌 한정 최대 58% 할인

방송/통신입력 :2016/07/12 10:07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T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 한다.

SK텔레콤은 국내 주요 관광지인 제주도 내 인기 관광지 16곳과 새롭게 제휴, 13일부터 T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T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제주도 내 ▲테마파크 6곳 ▲박물관 4곳 ▲수목원 3곳 ▲공연 1개 ▲체험 활동 2개 등이다. 고객은 제휴처에 따라 20%에서 최대 5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7~8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퍼시픽랜드, 제주 미니랜드, 제주 도라에몽 엑스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7곳의 관광지를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일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제주도 전역 및 인근 도서에서 하루 종일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는 데이터 쿠폰 '제주도 프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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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프리 쿠폰을 구입한 고객은 사용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와 별도로 하루 2GB의 데이터를 제공 받으며, 2GB를 다 써도 초당 3MB의 속도로 데이터를 한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국내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 지역 특화형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지역, 테마 등 카테고리 별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