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용제의 부활' 업데이트 진행

게임입력 :2016/07/06 16:5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이 '5.3 : 용제의 부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용제의 부활은 '하이데바 : 영광의 재현'의 후속 업데이트로 대규모 전장이 오픈되고 기존 인기 있는 요새전과 시스템 등이 재정비 된다.

주요 컨텐츠인 드레드기온 대침공은 최대 인원 384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규모 레이드 컨텐츠다. 천족과 마족의 대도시인 엘리시움, 판데모니움이 전장의 배경이 된다.

아이온.

전투에 참여한 이용자는 함선 전투, 드레드기온 내부 침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입장할 수 있으며, 최종 획득 점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요새전, 어비스 아이템 등 어비스 컨텐츠가 리뉴얼 된다.

전장 연합 시스템 추가를 통해 요새전 참여와 진행이 보다 쉬워진다. 연합의 지휘관은 요새전 지휘에 도움이 되는 지휘관 전용 스킬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용자 간 대결(PvP) 옵션이 강화된 70레벨/75레벨 어비스 아이템도 추가되어, 이용자들의 새로운 로망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개편된다. 출석 보상이 월별 초기화가 아닌 누적 접속으로 변경되어 아이템 획득이 쉬워진다. 이용자가 사망했을 경우 원하는 지점에서 부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증대된다. 1회 채집 시 최대 결과물을 바로 획득할 수 있도록 채집도 간소화된다.

관련기사

마스터 서버 이용자를 위한 컨텐츠도 늘어난다. 최고 레벨이 55레벨로 확장되어 이용자는 비전 스티그마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아이템 55레벨 어비스 아이템 군단장 세트가 추가되고, 신규 인던 카스파 내부, 버려진 우다스 신전, 우다스 신전 지하, 파슈만디르 사원이 확장된다.

또한 아이온은 추억의 불의 신전을 공략하는 불신가GO와 어비스 포인트를 쉽게 모을 수 있는 유물모으GO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 몬스터 처치 퀘스트 등을 수행하는 이벤트인 '쟁하GO'와 서버통합을 위한 '이사가GO'가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접속 및 미션 수행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쇼미더빙GO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