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밍 신규가입자 4개월 무료이용권

구글이 음악과 영상 스트리밍 신규가입자에게 4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플레이 뮤직'과 '유튜브 레드' 신규가입자에게 4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4개월 무료 서비스는 플레이뮤직과 유튜브레드 두 서비스 중 어느 한쪽도 무료로 사용하지 않았던 신규 가입자만 이용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뮤직

가입 시 월 9.99 달러(1만1천500원) 결제수단을 입력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뮤직은 2013년 5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튜브레드는 광고없이 영상을 감상하는 유료 서비스로 작년 10월부터 시작됐다. 구글은 플레이뮤직과 유튜브레드를 번들 상품으로 묶어 월정액 서비스로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뮤직과 유튜브레드는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