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 오픈마켓형 광고포털 내놨다

220개 상품 정보 담아…경쟁상품도 손쉽게 비교

인터넷입력 :2016/06/27 17:40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광고 전문 자회사 NHN AD(대표 심도섭)가 국내 최초 오픈마켓형 광고포털 ‘오픈애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애즈는 국내 최초 오픈마켓형 광고포털로 220여개의 광고 상품 정보, 광고 상품별 효과 데이터 등을 무상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최신 마케팅 트렌드, 광고 진단 서비스는 물론 광고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오픈애즈의 특징 중 하나는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을 총망라한 220여개의 상품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노출 소재와 영역, 디바이스, 과금 방식, 상품 유형별로 검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경쟁사들의 주력 상품이나 가장 효과가 좋은 상품 같은 것들도 CPC, CPM, CTR, ROAS 등 오픈랭킹을 통해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메이저 매체사의 주요 공지사항이나 국내외 마케팅 사의 전문 콘텐츠와 해외 리포트를 열람할 수 있다. 여기에다 광고주의 진짜 목소리를 담은 ‘오픈토크’, 실무진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전략을 소개하는 ‘오픈칼럼’ 등 다양한 큐레이션 기능도 더했다.

광고 효율 측정 및 경쟁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로운 광고 상품 추천을 해주는 ‘광고진단’ 서비스도 제공하며, 기존 마케팅 솔루션인 ‘ADSSOM’과 웹로그 분석 1위에 빛나는 ‘에이스카운터’ 솔루션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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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브랜드 디자인, 카피라이팅 등의 디자인서비스와 UI/UX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하며, 오픈애즈를 통해 광고를 집행할 경우, 매월 사용한 광고비의 일정액을 리워드해주는 특전도 주목할 만 하다.

NHN AD 마케팅본부 신인선 이사는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실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픈애즈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