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

건강검진-자녀교육비-여가활동 지원 제도 구축

국내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를 운영하는 파인디지털이 경기도 선정 ‘2016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27일 선정됐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의 근무 환경, 복지 향상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됐다.

총 82개 업체가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도에 지원했으며, 이중 파인디지털을 포함한 3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파인디지털은 직원들의 건강검진, 자녀교육비, 자기계발, 문화활동,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는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 친화 강소 기업은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파인디지털은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김용훈 파인디지털 대표는 “파인디지털은 직원들이 사내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진취적인 태도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용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