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스마트 가라오케 사업 진출

인터넷입력 :2016/06/23 10:55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타이탄플랫폼(대표이사 윤재영) 은 디지털 음원 전문기업 보쿠(대표이사 석철)와 손잡고 ‘스마트 가라오케’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이 보쿠가 서비스 중인 스마트 가라오케 서비스와 타이탄플랫폼이 개발 중인 OTT형 가라오케 기기를 접목함으로써, 신개념의 노래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타이탄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권 보호 기술과 클루웍스를 기반으로 축적한 디바이스 개발 노하우, 그리고 보쿠의 음원 제어 기술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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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 석철 대표이사는 “’스마트 가라오케 사업’은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부르고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공통적인 니즈와 스마트 기술이 만난 신개념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며 “타이탄플랫폼의 저작권 보호 기술과 개발 노하우가 접목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는 “양사의 협업이 잘 마무리된다면 기존 노래방, 가라오케 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클루웍스나 윈벤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