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3년간 인천시와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

인천 MICE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카테크입력 :2016/06/21 10:04

정기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광역시와 오는 2018년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인천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MICE 산업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으로, 약 3만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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