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로스트킹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게임입력 :2016/06/16 16:46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대표 장원상, 박영호)이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킹덤이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한콘진)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 및 홍보를 통해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콘진은 올해 2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일반 게임, 오픈마켓 게임, 인디 게임, 착한 게임 부문에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중 로스트킹덤은 오픈마켓 게임 부문 우수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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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게임 수상한 로스트킹덤.

로스트킹덤은 4:33의 협업 프로젝트인 4:33 유나이티드 시스템으로 개발된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다. 기존 RPG 수준을 넘어서는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지난 2월 25일 출시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 다운로드, 두 달여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현재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로스트킹덤이 활, 블레이드, 돌격전차에 이어 4:33의 네 번째 이달의 우수게임 작품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달의 우수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로스트킹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