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휴가철 맞아 '펫 IoT' 혜택 강화

홈CCTV맘카 가입 시 펫스테이션 기기 1천원

방송/통신입력 :2016/06/12 09:48    수정: 2016/06/12 13:12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펫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IoT 상품인 홈CCTV맘카와 원격급식기 '펫스테이션'을 함께 가입하면 펫스테이션 기기를 1천원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이해 이달 13일부터 8월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행사다. 홈CCTV맘카와 펫스테이션에 함께 가입하는 고객에게 펫스테이션 기기를 1천원(정상가 12만9천원, 선착순 1천대)에 구매할 수 있다.

펫스테이션은 외출해서도 원격으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사료를 줄 수 있다. 급여량 조절이 가능해 강아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원하는 사료 분량을 실시간 혹은 예약해 제공할 수 있고, 워키토키 기능을 이용해 외출 시에도 애완동물과 교감이 가능하다. 사전에 녹음해 놓은 음성을 들려줄 수 있다. 애완동물이 소리를 내면 앱으로 알려주고, 애완동물 관련 동영상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CCTV 맘카는 집 밖에서도 애완동물의 모습을 살펴보고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 이름을 불러주며 놀아줄 수 있어 바쁜 일상생활이나 장기간 부재중일 때에도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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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CTV맘카2'는 월 7천원(부가세 별도, 3년 약정 기준), '홈CCTV맘카3'는 월 8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펫스테이션은 월 2천원(기기 값 별도)에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전영서 H1팀장은 "이번 초특가 프로모션은 많은 반려동물 보유 가정에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홈IoT 서비스가 반려동물의 삶도 꼼꼼하게 돌보며 고객의 편리한 일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