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제주에 푸조·시트로엥 박물관 건립"

송승철 대표이사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로 도약 기대”

카테크입력 :2016/06/10 10:45

푸조시트로엥 국내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올해 하반기 제주도 중문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을 설립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은 9일 오후 서울 성수동 푸조비즈타워에서 열린 ‘한불모터스 루프탑 파티’에 참석해 향후 회사의 운영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송 사장은 “한불모터스는 푸조 2008과 같은 대표 모델들의 인기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와 같은 독창적이며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모델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저희 브랜드가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 (사진=지디넷코리아)

서비스 운영에 대해 송 사장은 “지난해 PDI 센터 확장을 완료하고 현재는 성수 직영 서비스 센터 및 수원, 대구, 광주 그리고 부산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시의 서비스 센터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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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수입차 최초로 직영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제주공항 인근에 전용 렌터카 하우스 및 서비스센터를 건축하고 있다. 송 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 중문 인근에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 및 전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불모터스는 지속적인 인프라 보강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 사장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