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부산모터쇼서 '신형 티구안' 국내 최초 공개

파사트 GT 등 총 11개 모델 출품

카테크입력 :2016/06/03 17:03

정기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티구안'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티구안 R-라인과 파사트 GT도 함께 코리아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신형 티구안은 높은 품질과 디자인,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종 상을 휩쓸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사트 GT는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될 만큼 명확한 스타일과 동급 최강의 최첨단 안전 장비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폭스바겐은 이밖에도 해치백 골프를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패키지로 완성한 골프 R-라인, 신형 파사트 R-라인 등 최근 출시된 신차와 폴로 프리미엄, 비틀 프리미엄, 투아렉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등을 선보였다.

신형 티구안(사진=폭스바겐 코리아)

한편 폭스바겐은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스 1층에 마련된 디지털 쇼룸에서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과 옵션 사양 등을 선택해 볼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금융 혜택도 찾아볼 수 있다. 디지털 쇼룸은 모터쇼 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태블릿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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