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오버워치, 전세계 700만 명 즐겨

국내 PC방 인기 2위 기록

게임입력 :2016/06/03 15:3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약 7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겼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시간은 1억1천900만 시간이다. 또 출시 이후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은 3억2천600만번 영웅을 교체했고, 1천100만번 화물 등을 운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지난달 24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버전으로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게임은 국내서 PC방 인기 게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이용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싶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임과 세계관을 창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버워치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새롭게 추가될 콘텐츠에 대해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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