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부산모터쇼서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공개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등 14종 전시

카테크입력 :2016/06/03 10:17

정기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3일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를 포함, 총 14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아우디 R8 레이싱카의 양산 모델인 아우디 R8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됐고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양산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 330km/h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사진=아우디 코리아)

가벼워진 차체에 미드십 엔진, 엔진에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스포츠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춰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 아우디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 등이 적용됐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도 국내 첫 공개했다. 아우디 베스트셀링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도심에서부터 산길, 진흙, 자갈 등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상황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6cm 높은 차체와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가 스포티하고 과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000cc V6 T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0 kg·m의 힘을 지녔으며 제로백은 6.6초, 최고 속도는 244 km/h다.

이밖에 올 상반기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과 더불어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아우디 A4', 국내 처음 출시한 아반트 모델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도 함께 선보였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도 모터쇼 기간 동안 각 차종별 디자인과 특징에 걸맞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를 진행한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협업해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중심의 남녀 패션을 선보이며 '기술의 진보' 뿐 아니라,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우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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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등 2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과 더불어 국내 판매되는 다양한 아우디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매력적인 차량과 어우러진 런웨이 패션쇼 등을 통해 진보하는 아우디의 기술과 디자인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모터쇼 기간 동안 평일 하루 2회, 주말 하루 3회씩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라이트 카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마련했으며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사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R8 나노블럭'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2층에는 아우디 오너를 위한 라운지가 마련돼 본인 소유의 아우디 차량 키 확인을 통해 동반 1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