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윈도 태블릿 ‘아이디어패드 믹스 310’ 예판

탈부착식 키보드로 노트북 생산성과 태블릿 휴대성 동시에 만족

홈&모바일입력 :2016/05/31 13:47

정현정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실속있는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10.1인치 윈도 태블릿 '아이디어패드 믹스 310(이하 믹스 310)'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믹스 310은 9.2mm의 얇은 두께와 580g에 불과한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로 노트북과 태블릿 간의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키보드를 포함한 무게는 1.1kg에 불과하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10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해 업무와 여가 활동 모두에 이상적이다.

또 최대 64GB eMMC 스토리지 및 2GB DDR3L 메모리를 장착해 빠른 웹 서핑과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풀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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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31일부터 옥션을 통해 믹스 31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샌디스크 마이크로SD 64GB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우수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50명을 선정해 레노버 보조배터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믹스 310은 태블릿과 PC를 결합한 투인원 노트북이자 윈도 태블릿 중 가장 합리적인 제품으로 분리형 태블릿에 PC 생산성을 제공해 업무와 엔터테인먼트에 모두 적합하다"며 "레노버는 가장 다양한 PC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