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코란도 C 모래작품 보러오세요"

'2016 해운대모래축제' 참가...홍보부스 등 운영

쌍용자동차는 '2016 해운대모래축제'를 후원하며 티볼리 에어 등 차량을 전시하고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래를 소재로 한 지역축제로 '바다의 탐험, 모래의 열정'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05년 1회 축제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150여만명이 방문했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홍보부스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티볼리 에어와 코란도 C 등 차량을 전시했다. 아울러 ▲티볼리 에어·코란도 C 모래작품과 찍은 사진을 SNS로 공유하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샌드아트 포토이벤트 ▲정해진 시간 안에 모래 속 선물을 찾는 모래사장 보물찾기 ▲4천개의 음료수 교환 자석이 부착된 쿨월(Cool Wall)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장에 전시된 티볼리 에어 모래작품(사진=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휴가철 주요 휴양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 여행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슈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20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파주 임진강 카라반 이용권(20가족) ▲태안 몽산포 카라반 이용권(10가족) ▲주유상품권 5만원권(20명) ▲영화예매권 2매(1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3일 이뤄지고 개별 통보한다.

온라인 견적을 활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30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모델의 온라인 견적을 내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된다.

쌍용차 홍보부스에 티볼리 에어(오른쪽)와 코란도 C가 전시돼 있다(사진=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