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누적 4천만대 판매 신기록...PS VR 10월 출시

게임입력 :2016/05/27 08:42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누적 판매량이 4천만대를 돌파했다.

26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또 PS4용 게임 판매량은 전 세계 누적 2억7천90만개를 돌파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 22일 기준이다.

소니의 PS4.

PS4는 지난 2013년 11월 정식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최근 출시됐던 PS4용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270만개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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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는 오는 10월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IE가 VR 게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앤드류 하우스 SIE 글로벌 CEO는 “PS4가 매우 짧은 시간에 4천만대 판매량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이용자와 파트너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에는 PS VR을 출시할 계획이다. PS4의 모멘텀과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더욱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