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도 '제플린' 아파치 톱레벨 프로젝트 승격

컴퓨팅입력 :2016/05/26 17:48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은 아파치 제플린(Zeppelin)이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톱레벨 프로젝트(TLP)로 승격됐다고 26일 밝혔다.

아파치 제플린은 오픈소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도구다. 아파치 스파크, 아파치 하둡, 아파치 타조 등 여러 기존의 분석 도구들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제플린을 활용하면 개발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어려움 없이 데이터 분석을 빠르고 인터랙티브하게 수행할 수 있다.

아파치 제플린 프로젝트의 부의장인 이문수씨는 “제플린 커뮤니티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118명의 컨트리뷰터가 있고, 수많은 상용 데이터 분석 제품에서 제플린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수씨는 “아파치 제플린을 사용하면, SQL이나, 스칼라 등을 활용해 인터랙티브한 데이터 기반 문서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파치 제플린 화면

제플린을 강력한 데이터 분석 기능과 시각화 기능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데이터 탐색, 시각화, 공유, 협업 등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습득, 탐색, 분석, 시각화, 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웹 기반 기술로 만들어졌다. 아파치 스파크를 기본 탑재했다. 사용자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조합하거나, 데이터를 주고 받고, 레이아웃을 바꾸는 일 등을 할 수 있다.

언어 인터프리터와 노트북 저장공간, 인정, 시각화 등을 플러그인으로 설치할 수 있다. 커스텀한 시각화나 클러스터 리소스 등과 연계할 수 있다.

아파치 제플린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호톤웍스, 트위터, VCNC(비트윈)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관련기사

아파치 제플린은 한국의 NF랩스에서 201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 아파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편입됐다. 현재까지 3번의 릴리스를 선보였다.

ASF TLP 승격은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자, 사용자 커뮤니티가 아파치의 원칙과 프로세스에 의해 잘 진행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