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에 자전거 후원

'2016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 진행

카테크입력 :2016/05/20 12:44

정기수 기자

한국타이어는 아동지원 캠페인 '2016 신나는 등굣길'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이 행사를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였다. 내달 3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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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사진=한국타이어)

또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천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