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퍼즐 게임 ‘모두의퍼즐펫 for Kakao(개발사 퍼니지)’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퍼즐펫는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과일 블록을 옮겨서 맞추면 되는 3매칭 방식에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시아 42개국에 소개된바 있다. 이번 카카오와의 제휴는 한국 지역에만 해당되며, 상반기 내 진행될 정식 출시에 맞춰 UI 업그레이드와 캐릭터 뽑기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 UI 변화는 메인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친구초대, 메뉴, 월드맵까지 여러 디자인 요소가 변경됐다. 또한 기존에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진행됐던 친구초대나 하트요청 등을 Kakao를 활용하여 더욱 쉽게 가능하도록 수정했다. 여기에 SNS로만 가능했던 소셜 요소를 모바일 기반의 메신저로 옮겨와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고, 도움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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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의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귀여운 동물 캐릭터 뽑기권과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를 대상으로 빙스 기프트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넷마블게임즈의 이정호 본부장은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함께하는 퍼즐 게임인 모두의퍼즐펫 for Kakao는 소셜 요소를 강화하고 조금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며 “같은 색상의 블록을 모아서 터트리는 재미를 많은 친구들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