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부정행위 적발 시 영구차단

게임입력 :2016/05/14 11:47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출시에 앞서 부정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각)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게임 내에서 부당한 행위를 하는 이용자는 영구차단 등의 제한을 내릴 것이라고 오버워치 포럼을 통해 발표했다.

이 업체는 자사가 제공하지 않은 치팅 및 해킹 프로그램, 봇 등을 사용하는 부정행위의 경우 경고 없이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버워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블리자드는 지속적으로 오버워치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이미 지난 베타테스트에서 부정행위를 한 이용자를 확인하고 제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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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던 이용자도 부정 프로그램 사용자를 확인할 경우 이메일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오는 24일 PC, PS4, X박스원으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