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공개테스트 970만 명 이상 즐겼다

게임입력 :2016/05/13 09:06

오버워치가 공개테스트에서 이용자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현지시각)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팀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공개테스트에 97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EA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가 세운 9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PS4, PC, X박스원을 통해 진행됐다.

관련기사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국내에서도 공개테스트 기간 PC방 순위 3위, 점유율 약 7%를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영웅을 활용한 팀플레이와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밝은 분위기로 기존 인기 슈팅 게임과 차별화에 나서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오는 24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배틀넷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