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지원금 LGU+-SKT-KT 順

최고 요금제 기준 13.7만원~11.5만원

방송/통신입력 :2016/05/10 09:48    수정: 2016/05/10 09:48

애플의 ‘아이폰SE'의 기기 출고가와 이동통신 3사의 공시 지원금이 공개됐다.

먼저 아이폰SE의 출고가는 16GB 56만9800원, 64GB 69만9600원으로 확정됐다.

이통 3사의 공시 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많고, SK텔레콤, KT 순으로 책정됐다. 지원금은 아이폰 이전 시리즈와 유사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10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3만7000원을, 데이터 59.9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8만2000원의 지원금을 보조한다.

SK텔레콤은 밴드100 요금제에서 12만2000원을, 밴드59 요금제에서 6만8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LTE 데이터 선택 999 요금제 선택 시 아이폰SE의 최대 공시 지원금을 11만5000원 제공한다. 가장 보편적인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에서는 7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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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는 아이폰6s와 유사한 사양을 탑재한 4인치 스마트폰이다. 아이폰6s 주요기능인 1200만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라이브 포토 등이 탑재됐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로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며, KT는 온라인 올레샵에서만 아이폰SE를 판매한다.